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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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 측 "남상미와 결별 맞다…12월 초 양측 이해"

기사입력 2013.01.08 12:30 / 기사수정 2013.01.08 14:16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이상윤(32) 남상미(29)가 열애 1년 6개월만에 결별했다.

이상윤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는 8일 오전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두 사람이 헤어진 것이 맞다. 지난 12월 초 서로의 합의 하에 헤어지게 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결별 원인에 대해서는 "서로 드라마 촬영이나 영화 촬영을 하면서 바빴던 것과, 성격 차이도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0년 SBS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연인 사이로 호흡을 맞춘 뒤 실제 커플로 발전해 화제가 됐다. 남상미는 지난 6월 tvN '택시'에 출연해 연인 사이임을 밝혔다. 드라마 상에서는 웨딩 화보를 함께 찍었던 두 사람이지만, 현실에서는 그렇지 못했다.

이상윤은 지난 12월 31일 진행된 2012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이상윤은 이보영과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한 자리에서, 남상미에게 수상 소감을 전해달라는 MC의 요청을 받아 "많이 주려고 노력한다"고 답한 바 있다. 그러나 당시 두 사람은 이미 결별한 상태였고, 당시 이상윤은 적잖게 당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이상윤, 남상미 ⓒ 엑스포츠뉴스DB]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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