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성민 사망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故 조성민이 떠난 자리는 자녀들이 지켰다.
스스로 생을 정리한 전 야구선수이자 故 최진실의 남편 故 조성민의 자녀 환희·준희 남매가 고모 조성미씨와 함께 상주 역할을 했다. 이들은 장례부터 발인까지 꿋꿋하게 자리를 지켰다.
허구연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은 취재진에게 "남매가 어린만큼 주변에서 많이 도와줬으면 한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남매는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진행한 '패밀리 합창단'에 출연해 엄마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노래를 선물하기도 했다.
한편, 故 조성민은 8일 발인을 마친 뒤 성남 중원구에 위치한 영생관리사업소(성남화장장)에서 화장을 치른다. 이어 장지인 광주시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 영면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최환희, 최준희 남매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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