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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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2013' 이종석, 김우빈 주먹에 쓰러져 '의자 벼락'

기사입력 2013.01.07 22:24 / 기사수정 2013.01.07 22:2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이종석이 예기치 않은 사고를 당했다.

7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3' 10회에서는 박흥수(김우빈 분)가 고남순(이종석)을 홧김에 밀쳐 사고가 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흥수와 고남순은 영어듣기평가 도중 우연히 창고에 갇히게 되었다. 이에 두 사람은 신경전을 벌였고, 결국 흥수는 고남순에게 주먹을 날렸다.

그러자 고남순은 되려 속시원하다는 듯이 "진작이랬어야지"라며 "학교 앞에서 날 보자마자 때렸어야지"라고 말했다. 이에 박흥수는 "아니. 이런건 3년 전에 했었어야지. 빌고 맞고 다 했었어야지"라고 소리쳤다.

이 말을 들은 고남순은 "그러니까 3년 전이라 생각하고 더 때려. 왜 못 때리겠냐? 나한테 착한 척하지 말라고? 속으로는 백번 천번도 더 죽일거면서"라고 흥수의 화를 돋구었다.

결국 박흥수는 고남순에게 주먹을 날렸다. 하지만 중심을 제대로 잡지 못한 고남순은 의자 뒤로 쓰러졌고, 수북히 쌓여 있던 의자가 쓰러지면서 다치고 말았다.

이날 박흥수는 고남순이 쓰러져 정신을 잃고 있자 크게 걱정하며 울먹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우빈, 이종석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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