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통신사 영업정지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이동통신 3사에 대한 영업정지가 시작된다.
이동통신 3사는 과다한 보조금 지급 경쟁으로 인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로 인해 7일 LG유플러스를 시작으로 KT, SK텔레콤 순서로 3월 13일까지 66일간 순차적으로 영업이 정지된다.
이통사들은 영업정지 기간 중 신규가입자와 번호이동 가입자를 유치할 수 없다. 기기변경과 인터넷, IPTV등 유선상품 관련 업무만 처리할 수 있다.
이들 이통사는 영업정지 처분외에도 과징금이 부과됐다. LG유플러스 21억 5천만원, SK텔레콤 68억 9천만원, KT 28억 5천만원이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LG유플러스, SK텔레콤, KT 로고 ⓒ 이동통신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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