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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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앨리스',문근영-박시후 연인관계 시작됐지만…시청률 소폭 하락

기사입력 2013.01.07 07:14 / 기사수정 2013.01.07 08:05

임지연 기자


▲'청담동 앨리스'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청담동 앨리스'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7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다르면 전날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10회는 14.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5일 방송된 7회분이 기록한 15.2% 보다 0.5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세경(문근영 분)이 차승조의 간절한 고백에 마음을 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승조는 아버지와 옛 연인을 향한 복수심에 불타올랐던 자신의 과거를 세경에게 고백하며 연인이 되어줄 것을 청했고, 세경 역시 김비서로 알고 있던 승조에게 회장에게 잘 보이기 위해 의도 적으로 접근한 사실을 밝히려 했지만 끝내 밝히지 못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백년의 유산'은 13%, KBS 2TV '개그콘서트'는 21.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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