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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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 부검 후 8일 발인…장지는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

기사입력 2013.01.06 19:08 / 기사수정 2013.01.06 19:08

신원철 기자


▲ 조성민 사망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비운의 스타' 조성민에 대한 부검이 실시된다.

조성민은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여자친구의 아파트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타살 흔적은 없었다고 전해졌다. 정황상 자살에 무게가 실린다.

서울 수서 경찰서는 6일 "정황상 자살로 추정하고 있지만 좀 더 명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7일 부검이 있을 예정이다.

발인은 8일이다. 성남화장장에서 화장된 후 분당에 위치한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서 영면한다. 상주는 최환희·준희 남매가 맡는다.

고인은 일본 프로야구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해 한국 프로야구에서 선수·코치·해설위원까지 야구계를 지켰다. 그만큼 한·일 양국 야구팬들의 상심도 크다. 일본 누리꾼들 역시 그가 현역으로 뛰던 시절을 추억하며 애도를 표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조성민 ⓒ 사진공동취재단]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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