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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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최다빈, 깜찍한 연기로 관중들 갈채 유도

기사입력 2013.01.06 18:12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목동, 조영준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23, 고려대)가 스케일이 큰 연기를 펼칠 때 피겨 유망주들은 귀엽고 앙증맞은 연기로 관중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국가대표 최휘(15, 과천중)와 최다빈(13, 강일중)은 귀엽고 아기자기한 연기로 관중들의 박수를 유도했다.

최휘는 6일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KB금융그룹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전국남녀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시니어부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해 91.01점을 받았다. 최종 합계 140.57점을 받은 그는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가 배출한 스타 중 한 명인 최다빈은 총점 153.09점을 획득해 3위에 올랐다. 우승을 차지한 김연아와 2위에 오른 박소연(16, 강일중)과 함께 시상대에 오른 그는 현재 최연소 국가대표 선수다.

김연아의 웅장한 스케일이 휘몰아치기 전 아기자기한 연기를 펼친 이들은 관중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사진 = 최휘, 최다빈 (C)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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