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광희가 워쇼스키 남매에게 자신의 프로필을 전달했다.
3일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는 '메트릭스' 시리즈의 워쇼스키 남매가 출연해 영화 감독의 길을 걷게 된 계기와 한국 사랑 등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MC 광희는 워쇼스키 남매에게 전할 자신의 영어 프로필을 준비해 왔다.
특히 광희는 '스피드 레이서'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정지훈을 영화 '사이보그지만 괜찮아'를 통해 봤다는 위쇼스키 남매에게 "당신들의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고 영어로 말하며 자신의 매력을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라나 워쇼스키는 성정체성에 혼란을 겪었던 유년시절을 고백하며 성전화 심경을 밝혔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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