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사기 ⓒ SBS '자기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방송인 윤정수가 사기를 당한 경험을 고백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자기야'에는 '누구를 위해 돈을 버는가'라는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정수는 지인에게 사기를 당한 경험을 들려줬다.
윤정수는 "아는 동생이 놀러 와서 자기도 어려운 게 있는데 동병상련이 느껴졌다고 했다"며 "왜 그러냐고 했더니 관리비를 세 달 못 냈다고 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관리비를 세 달치 밀렸다길래 80만원 정도 적선하는 셈 치고 내줬다. 고맙다며 밥을 사주겠다고 해서 만났는데 사실 800만원 정도의 월세를 못 냈다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윤정수는 "이상해서 연락을 끊었다. 다음날 아는 형에게 들었는데 그 동생이 관리비 150만 원을 내달라고 했다더라"고 털어놓아 주위를 경악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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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