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명품선물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모델 장윤주가 유희열에게 명품선물을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는 두 번째 앨범 'I'm fine'을 발매한 장윤주가 출연했다. 이날 장윤주는 유희열의 '좋은사람' 뮤직비디오를 찍을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0대 초반에 장윤주는 유희열의 부탁에 개런티 없이 베니스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했다며 당시 하얀색 마바지를 입은 유희열의 패션에 경악했다고 밝혔다.
장윤주는 "하늘하늘한 마바지 속에 다리가 있는 것인지 없는 것인지도 몰랐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촬영 후 고마움의 의미로 명품 정장을 사줬는데 옷을 입어보라고 하더니 음흉한 눈빛으로 '돌아봐, 걸어와 봐'라고 지시했다"고 폭로했다.
유희열과 장윤주의 명품선물 사연은 오는 4일 밤 12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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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