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과 벌써 세 번째…열애설의 주인공 '미즈하라 키코'는 누구

▲ 미즈하라 키코

[엑스포츠뉴스=신원철 뉴스] 이쯤 되면 지칠 법도 하다. 빅뱅의 지드래곤이 모델 미즈하라 키코와의 세 번째 열애설로 구설에 올랐다. 동시에 이 질긴 인연의 상대 미즈하라 키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미즈하라 키코는 일본에서 활동 중인 미국 태생의 모델이다. 어머니가 재일 한국인이라는 점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2010년 국내 한 패션지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어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미즈하라는 2003년 13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연예계에 데뷔했다. 일본의 패션지 'Seventeen'의 미스 세븐틴으로 발탁된 것이 계기다. 18세가 된 해 해외진출을 목표로 했지만 168cm라는 모델로서 작은 키가 걸림돌이 됐다.

지난 2011년 영화 '상실의 시대'에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2012년 '헬터 스켈터', '아이엠 플래시!'에 연달아 출연했다.

이국적인 얼굴과 그녀만의 독특한 분위기는 물론 모델답게 개성 있는 스타일링으로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두 사람 모두 지금까지 있었던 열애설을 부인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미즈하라 키코 ⓒ 트위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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