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장우 오연서 이준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이장우와 오연서가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엠블랙 이준도 함께 화두로 오르고 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 출연 중인 오연서와 이준 커플은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12월 30일 '2012 MBC 연기대상'에서 오연서는 이준과 이장우 중 누가 더 좋냐는 질문에 "준이가 더"라고 대답도 한 바 있다.
그러나 3일 오전 연예매체 '스포츠서울'에서는 이장우와 오연서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 현재 1개월째 열애 중인 것을 보도했다. 이에 따라 '우결' 오연서의 파트너였던 이준에 대해 대중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가상 부부'였던 이 커플은 아마도 '실제 연인' 앞에서 한없이 작아졌을 것이다.
▲ 태연, 정형돈, 한유라
이와 비슷한 경우가 있었다. 지난 2009년 '우결'의 정형돈과 태연 커플 역시 열애설이 보도되며 자연스럽게 하차했다. 정형돈은 작가 한유라의 열애를 밝힘과 동시에 '우결' 개편 시기도 맞물려 자연스럽게 이 커플은 하차하게 된 것이다.
'우결'의 개편 시기는 아니지만, 마치 '평행 이론'처럼 오연서 이준 커플이 정형돈 태연 커플을 따라가지 않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3일 오전 연예매체 '스포츠서울'는 이장우와 오연서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 1개월째 열애 중임을 보도했다. 둘은 MBC 일일 연속극 '오자룡이 간다'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한유라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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