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BS 수목드라마 '짝'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하며 제자리에 머물렀다.
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리서치(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짝' 86회는 6.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3%P 하락한 수치다.
이 날 방송에서는 수의사와 아나운서, 킥복싱 선수 등 다양한 직업의 사람들이 짝을 찾기 위해 모여 자기소개를 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특히 은행에 근무한다고 밝힌 여자 1호는 "나는 재테크의 여왕이다. 여러분이 벌어오는 돈을 무조건 5년 안에 두 배 이상 불려줄 수 있다"고 자기소개를 해 남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10.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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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짝'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