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남자 그룹 2PM이 1월 1일 아사히 신문과 요미우리 신문에 전면 광고를 게재했다.
아사히 신문과 요미우리 신문은 마이니치 신문과 함께 일본 3대 신문으로 불리는 일간지다.
2PM은 전면 광고를 통해 첫 도쿄돔 콘서트 'LEGEND OF 2PM in TOKYO DOME' 소식과 새 앨범 'LEGEND OF 2PM'의 발매소식을 대대적으로 전했다.
2011년 5월 일본에 정식 데뷔한 2PM은 현지에서 꾸준히 지명도를 높여 왔다. 이들은 2010년 데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일본 현지에서 가진 제프 투어와 아레나 투어 등 단독 콘서트를 가졌다. 또한 2012년 일본에서 발매한 싱글 'Beautiful'과 'Masquerade'는 두 싱글 모두 타워레코드 1위, 오리콘 차트 2위를 기록하며 두 앨범 연속으로 10만장 이상 판매된 앨범에 해당되는 일본 레코드 협회 골드 인증을 수여 받았다.
2월 13일 발매될 정규2집 'LEGEND OF 2PM'은 싱글 Beautiful과 Masquerade를 포함한 13곡이 수록될 예정이며, 보너스 CD에는 여섯 멤버들의 개성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솔로곡도 더해진다.
또한 2PM의 첫 도쿄돔 콘서트는 4월 20일과 21일 이틀간 개최될 예정으로, 매진을 기록할 경우 1회 5만 5천 명씩 총 11만 관객을 동원하게 된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일본에서 열심히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아온 2PM이 더욱 도약하는 2013년이 될 것"이라며 "2PM의 도쿄돔 콘서트에서 도쿄돔 에서만 가능한 다양한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무대로 업그레이드 된 짐승돌 2PM을 만나시게 될 것이다. 큰 사랑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PM은 일본에서 1월 11일부터 15만 관객 동원의 아레나 투어를 시작한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아사히신문 2PM 전면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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