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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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KTFVS대구오리온스

기사입력 2007.01.20 18:35 / 기사수정 2007.01.20 18:35

조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 조연자] 19일 부산 사직 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에서 홈팀 부산 KTF가  대구 오리온스를 연장 접전끝에 108-104, 짜릿한 연전승을 따냈다.

경기 초반 KTF는 오리온스의 공세에 많은 점수를 내줘 힘겹게 끌려갔다. 

하지만, KTF는 서서히 불이 붙은 애런 맥기(26점)의 3점슛과 궂은 일을 도맡아 챙긴 조성민(16점)의 뛰어난 활약으로 4쿼터 50여초를 남겨두고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며 96- 96,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갔다.

연장에서 홈팬들의 응원을에 힘입은 KTF는 필립 리치(26점)의 3점슛으로 포문을 연 뒤,  맥기와 신기성(9점)조성민, 리치의 슛이 연이어 터지며  역전승을 연출하며 팀 창단 3 주년을 자축하였다.

이로써 KTF는 선두 울산 모비스와의 승차를 2게임차로 유지하며 일요일(21일) 안양KT&G와의 홈경기를 기대하게 했다. 




정규경기 통산 100승을 달성한 추일승감독님께 축하의 꽃다발




정규통산 2,000 어시스트달성한 신기성 선수




팀 창단 3주년을 축하합니다.




오리온스 김병철(10)의 악착같은 수비




용병들의 치열한 볼다툼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신기성을 압박수비하는 오리온스의 재간둥이
김승현




샌드위치맨(?)  KTF조성민




키 차이가 너무나네........




목이터져라 응원하는 오리온스서포터즈




필립리치의 통쾌한 덩크 슛




팀 창단 3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오리온스 감독님의 거센 항의에......




누가 내 눈 찌른거야??? 고통스러워하는 김승현




4쿼터 극적인 동점상황이 벌어지자 흥분을 감추지 못 하는 홈팬들




대구오리온스의 마지막 작전지시




줄넘기?




팀 창단3주년을 자축하는 멋진  팬 서비스..









내 공이야!





조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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