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1초미소, 치명적 미소로 女心 '흔들'

▲ 조인성 1초미소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조인성(32)이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SBS 새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노희경 극본, 김규태 연출, 이하 그 겨울)의 조인성이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조인성은 '1초 미소'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끌었다.

'그 겨울'의 티저 영상은 지난 12월 31일 진행된 'SBS 연기대상'을 통해 공개된 직후, 감각적인 영상과 조인성, 송혜교의 애절한 연기로 화제를 모으며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조인성은 "살고 싶어하는 내가 죽고 싶어 하는 여자를 만났다"는 대사를 시작으로 강렬한 눈빛과 애절한 감성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영상 마지막 송혜교 얼굴을 바라보며 야릇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그 겨울'은 사랑을 믿지 않는 두 남녀의 만남을 그린 정통 멜로 드라마로 조인성, 송혜교의 호흡과 노희경 작가, 김규태 감독이 의기투합해 만든 2013년 최고의 기대작이다. '그 겨울'은 오는 2월 13일 첫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1초 미소 조인성 ⓒ 아이오케이 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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