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KBS 연기대상 우수상 수상 '가수에서 배우까지 섭렵'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KBS 연기대상 일일극 부문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KBS 일일드라마 '힘내요 미스터 김'에서 김태평 역으로 분해 성실한 청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김동완은 지난 31일 방송된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일일극 부문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김동완은 이날 시상식 후 소속사인 라이브웍스 컴퍼니 공식 트위터를 통해 트로피를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이번 연기대상의 우수연기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동완은 "2012년은 신화 컴백부터 마지막 날까지 참 좋은 일들이 많았던 한 해였다. 많은 분들의 응원과 관심 덕분에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013년에는 더더욱 열심히 달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연기대상 수상을 통해 김동완은 연기자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면서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케 했다.

김동완이 출연 중인 '힘내요 미스터 김'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8시 25분 KBS를 통해 방영 중이며, 그룹 신화는 올해 3월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로 컴백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라이브웍스 컴퍼니 공식 트위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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