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희 교제 인정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김태희가 비와의 교제 인정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면서 톱스타 고무신 대열에 합류했다.
2013년 1월 1일 새해 열애 설에 휩싸인 두 사람은 김태희가 비와의 열애설에 대해 "호감을 가지고 서로를 알아가는 상태"라고 두 사람의 사이를 인정하면서 공식 커플이 탄생했다.
또 현재 비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인 신분이기 때문에 톱스타 김태희가 '고무신(군대 간 남자친구를 둔 여성을 이르는 말)'이 되었다는 사실도 두 사람의 연애 사실 만큼이나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태희를 제외하고 연예계 대표 고무신으로는 윤승아와 유인나를 들 수 있다.
윤승아는 배우 김무열과 공식 연인 사이임을 밝히고 사랑을 키워오다 김무열이 병역법 논란에 휘말려 재 입대가 결정되었고 지난 해 10월 9일 군에 입대하며 자연스레 고무신이 됐다.
윤승아는 자신이 진행하던 프로그램 '솔드 아웃' 제작 발표회 현장에서 "김무열과는 여전히 잘 지내고 있다, 공식 석상에서는 처음 말씀 드리는 것 같다"며 김무열의 군 입대 후에도 변하지 않는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이 외에도 tvN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호흡을 맞추며 지현우와 연인 사이가 된 유인나도 연예계 대표 고무신 스타다.
지현우가 군 입대를 한 달 앞두고 공식적인 자리에서 유인나에게 호감이 있음을 고백했고 그 후로 유인나의 마음을 얻는데 성공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유인나는 지현우의 군 입대 직전 두 사람의 공식 연인 사이 임을 밝혔고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태희, 윤승아, 유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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