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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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수상소감, 패기 넘치는 소원…"이경규 선배 때리고파"

기사입력 2012.12.31 16:40 / 기사수정 2012.12.31 16:40

신원철 기자


▲ 홍현희 수상소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홍현희가 수상소감으로 시상식장을 '빵' 터트렸다.

개그우먼 홍현희는 '30일 2012 SBS 연예대상'에서 코미디부분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홍현희는 이날 수상소감에서 '개그투나잇' 제작진과 동료에게 감사는 물론이고 '더 레드' 코너에서 기꺼이 맞아준 선배들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소원도 밝혔다. 홍현희는 "소원이 있다면 이경규 선배님도 한번 때리고 싶다. 제가 부채를 못 휘둘러 본 게 이경규 선배님이다"라며 "신동엽 선배님이라도 맞아주셨으면 좋겠다"는 패기 넘치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홍현희는 SBS 공채 9기 개그우먼이다. 2007년 'SBS 신인개그맨 선발대회'에서 동상을 받은 바 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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