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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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 시호 "영하 10도라니… 한국 너무 추워요"

기사입력 2012.12.31 10:41 / 기사수정 2012.12.31 12:14

백종모 기자


'2012 SBS 연예대상' 출연한 야노 시호, 한국 방문 소감 "너무 추워"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29일 추성훈의 부인 야노 시호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한국을 방문한 소감을 남겼다.

야노 시호는 자신이 머물고 있는 숙소 창밖의 사진을 올리며 "영하 1도에 눈(까지 와서) 무척 춥다. 내일은 영하 10도가 될 거라 하니…"라고 적었다.

또한 숙소 주변 조경수에 조명이 설치된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며 "거리 곳곳에 일루미네이션이 잔뜩 있다. 굉장히 예쁘다"라며 즐거워 했다.

야노 시호는 "올 해는 딸이 생겨 육아 일과의 노도의 1년이었다. 눈 깜짝할 순간에 지나가 버린 느낌이지만, 되돌아 보면 정말 충실했던 1년이었다. 어머니라는 귀중한 경험을 하게 해주는 지금에 감사한다"는 심경을 적었다.

한편 야노 시호는 남편 추성훈이 30일 진행된 '2012 S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할 때 방송에 등장했다. 그는 모델출신 답게 빼어난 미모를 자랑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야노 시호는 서투른 한국어로 "우리 추성훈씨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라고 인사하는가 하면, 남편이 무대에서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열창하자 눈물을 흘리며 감동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야노 시호 블로그 캡처]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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