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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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CG 일몰, "날씨 탓에 CG로 대신"

기사입력 2012.12.30 19:5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1박 2일'에 CG 일몰이 등장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전남 무안에서 진행된 '가는 해 오는해'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연말을 맞아 각각 연출팀, 조명팀, 오디오팀, VJ팀 카메라팀, 진행팀, 매니저팀 등의 스태프들과 한팀을 이뤄 회식비가 걸려 있는 레이스를 펼치게 됐다.

미션을 수행하면서 최종 장소에 가장 먼저 도착하는 1, 2, 3등에게는 무안의 명물인 낙지요리 풀코스가, 꼴등에게는 회식비 계산서가 주어지는 방식이었다.

우여곡절 끝에 1등이 차태현, 꼴등이 김종민으로 결정된 가운데, 전 멤버가 모여 최종 목적지인 송계마을에 도착해 일몰을 보려고 했다.

하지만, 날씨로 인해 일몰을 볼 수가 없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에 이수근은 "날씨 때문에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없다. 대한민국 최고 티 나지 않는 CG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이수근의 말이 끝나자 실제 일몰을 보는 듯한 연기를 하기 시작했고, 제작진은 실제로 CG 일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CG 일몰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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