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김완선ⓒ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카라 구하라 8090을 뜨겁게 달궜던 선배 가수 김완선과 합동 무대를 꾸몄다.
29일 저녁 8시 45분 SBS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2 SBS 가요대전- THE COLOR OF K-POP' 무대에 오른 구하라는 김완선과 함께 그녀의 히트곡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열창했다.
구하라는 섹시한 골반댄스로 90년대 아이돌 김완선을 재조명 했고, 김완선도 녹슬지 않은실력으로 당시 안무를 재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또 다른 합동 무대를 꾸민 태민과 김원준과 함께 무대에 다시 오른 두 사람은 김수철의 '젊은 그대'를 열창하며 선후배의 아름다운 호흡을 과시했다.
한편, 'SBS 2012 가요대전'은 아이유, 정겨운, 수지가 진행을 맡으며 동방신기, 빅뱅, 슈퍼주니어, 투애니원(2EN1), 샤이니, 카라, 비스트, 씨스타, 인피니트, 포미닛, FT아일랜드, 애프터스쿨, 씨엔블루, 시크릿, 2AM 등 2012년을 빛낸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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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