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 패러디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레미제라블'의 패러디가 등장했다.
해외 네티즌들은 레미제라블의 등장인물을 응용해 패러디 모방의 기본요소인 '밈'을 만들어냈다. '밈'이란 리처드 도킨스의 저서 '이기적 유전자'에 나온 말로 '모방의 가장 기본적인 단위'라는 뜻으로 네티즌 사이에선 주로 여러가지 상황에서 써먹을 수 있는 글귀, 사진 등을 일컫는 말이다.
'레미제라블' 패러디물에서는 빵 하나를 훔쳐 19년의 옥살이를 하게 된 장발장(휴 잭맨 분)이 좀도둑인 애니메이션 '알라딘'의 주인공 알라딘과 대비되어 등장한다.
또한 팡틴(앤 해서웨이 분)이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리는 심각한 장면과 자베르(러셀 크로우 분)를 이용해 특정 상황을 유발시킨다. 짝사랑 상황, 질타 등에 쓰이며 해외 네티즌들의 재치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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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레미제라블 패러디 ⓒ 온라인 커뮤니티 ]
온라인뉴스팀 임수연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