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덕환 박하선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류덕환과 박하선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측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28일 오전 한 매체는 류덕환과 박하선의 거리 데이트 장면을 포착해 보도했으며 이 둘이 지난 5월부터 연인사이였음을 밝혔다.
이에 류덕환 소속사 측은 "아직 입장을 밝힐 수 없다.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며 "내일은 돼야 확실하게 밝힐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하지만 박하선 소속사 측은 "류덕환과 박하선은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다.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같이 영화나 공연을 보러 다닐 정도로 편한 친구들인데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열애설이 난 후,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미 예견된 일'이라면서 몇 달 전부터 떠돈 류덕환과 박하선의 목격담들이 재조명됐다. 지난 5월 둘이 싱가포르로 비밀여행을 다녀왔다는 보도도 한몫했다. 그러나 박하선 측은 "당시 8명이 함께 간 여행"이라며 이를 부인했다.
양쪽의 입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내일(29일) 류덕환의 공식적인 입장이 밝혀져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류덕환 박하선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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