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하선 류덕환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스물다섯 동갑내기 배우 박하선과 류덕환의 열애를 팬들은 이미 알고 있었을까.
28일 한 연예매체는 박하선과 류덕환의 데이트 현장사진을 공개하고 열애 사진을 알렸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수년 전부터 친구로 지내가 지난 5월부터 연인이 됐다"고 밝혔다. 이에 반해 팬들 사이에선 몇 달 전부터 흘러나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하선 류덕환 열애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순수하고 예쁜 커플이다", "둘이 손잡고 있는 사진 예쁘네요", "연애인 커플 중 가장 잘 어울린다"는 등 부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와 달리 류덕환 팬들 사이에선 조금 다른 반응이 나오고 있다.
류덕환 팬들은 이미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이미 알고 있었다는 반응이다. 인터넷 커뮤니티에 개설된 류덕환 팬 페이지에는 "벌써 몇 달 전부터 나오던 얘긴데 이제 밝혀졌구나", "새삼스럽네" 등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박하선의 소속사 에스엘이엔티 엔터테인먼트 측은 "박하선과 류덕환이 친한 동료인 건 맞다. 서로 관심사가 비슷해 자주 소통한다"며 "아직 사귄다고 말하기엔 부담스러운 단계"라고 전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류덕환 박하선 ⓒ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