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이번엔 류덕환의 '키'다. 류덕환과 박하선의 열애설이 알려지면서 그의 프로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연예인들의 키는 언제나 대중들의 관심사였다. 특히 '남성'연예인의 키는 일반인 남성이 연예인과 자신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유일한 카드와도 같았다.
류덕환은 대표적인 단신 배우 중에 한 명이다. 프로필상 신장 167cm 몸무게 52kg의 아담한 체구다. 드라마 '신의' 제작발표회 현장에서는 동료 배우들과 나란히 서 있는 사진이 '키 굴욕'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하지만 키가 모든 것을 말하지는 않는다. 그는 이미 '천하장사'였고(영화 '천하장사 마돈나') 때로는 한 나라의 왕('신의')이기도 했다. 배우 알 파치노 역시 160cm 후반의 작은 키지만 누구도 그를 '작은 배우'로 기억하지 않는 것과 같은 의미다.
[사진 = 류덕환 ⓒ 엑스포츠뉴스 DB]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