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류현진이 공동묘지 훈련에 얽힌 비화를 들려줬다.
류현진은 27일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류현진에 대한 아버지의 애정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류현진은 "아버지가 감독님께 공동묘지 훈련을 제안했다"며 "무전기까지 준비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류현진의 아버지는 야구부 선배들까지 동원해 실감나는 공동묘지 훈련을 준비했고 류현진과 초등학교 야구부 동료는 두려움에 떨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류현진은 담력에 도움이 되는지 묻는 강호동에 "별 도움은 없는 것 같아요"라며 웃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류현진은 자신의 훈남 친형을 공개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류현진 ⓒ MBC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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