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박지윤 ⓒ KBS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송인 박지윤이 뚱뚱했던 과거 시절을 고백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해피 투게더3-식신특집'에 출연한 박지윤은 살이 찌는 체질 때문에 초등학교 때부터 다이어트에 관심을 두고 있었다고 얘기했다.
박지윤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이미 몸무게가 50kg을 넘었다"라고 얘기하면서 "원래 육식 마니아다.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항상 다이어트에 신경써왔다"고 고백했다.
이어 "우리 가족은 목 위로는 마른 체형이다. 그래서 상반신 가족사진을 보면 다 말라보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말하면서 "학창시절 얼굴만 보고 따라오는 남학생도 있었다. 상반신만 보면 완벽한 몸매인 줄 안다. 그런데 가까이 와서 보고는 실망하더라"라고 고백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