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4:19
사회

초중고생 희망 직업, '교사-의사-연예인' 상위권 차지

기사입력 2012.12.28 01:53

온라인뉴스팀 기자


▲초중고생 희망 직업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한국 초중고교생의 희망 직업이 공개됐다.

27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2일까지 2주간 전국 초등학교 6학년 3,551명, 중학교 2학년 1만 486명, 고등학교 1학년 1만 90명 등 총 2만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직업군'에 대한 설문을 실시한 후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초중고생은 운동선수(10.7%), 교사(10.4%), 의사(9.2%), 연예인(8.2%), 교수(6%) 순으로 나타났다.

중학생은 교사(12.5%), 의사(7.1%), 연예인(6.9%), 요리사(4.8%), 교수(4%) 순으로 집계됐고, 고교생은 교사(9.3%), 회사원(7.6%), 공무원(4.7%), 연예인(4.3%), 간호사(4.2%) 등을 꼽았다.

반면 고1 학부모 1432명을 상대로 진행된 자녀 희망 직업 설문조사에서는 공무원이 19.7%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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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방정훈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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