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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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 류현진 "3600만불, 부모님 드릴 것" 효자 인증

기사입력 2012.12.27 23:34 / 기사수정 2012.12.29 02:2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LA 다저스의 투수 류현진이 6년간 연봉 3600만불을 부모님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다저스와 6년간 총액 3천600만달러(약 390억원) 계약을 한 것에 대해서 "부모님을 드리겠다"라고 털어놔 진정한 효자임을 인증했다.

이에 강호동은 "부모님은 그 돈으로 무엇을 하실 것 같으냐"라고 물었고, 류현진은 "고기 사먹겠죠"라고 '개그콘서트' 유행어로 재치 있는 답변을 했다.

또 강호동은 "3600만불이면 390억이다. 그걸로 야구 선수가 150년동안 세끼 햄버거를 먹을 수 있다"라는 맞춤형 제안을 해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류현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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