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30
연예

호란 결혼 소감 "사랑하는 사람과 공개적으로 인정받아 행복"

기사입력 2012.12.27 22:10

임지연 기자


호란, 알레스와의 전화 연결에서 결혼 소감 전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가수 호란이 결혼 발표 소감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채널A '생방송 오픈 스튜디오'에서 MC 알렉스는 클래지콰이 멤버 호란에게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이날 방송에서 호란은 결혼 축하 인사에 "감사하다"고 답했다. 이어 알렉스가 "어떻게 나한테까지 비밀로 하고 가냐"고 묻자 "비밀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호란은 "(결혼 발표 후) 지금 기분이 일단 정말 좋다"면서 "무엇보다 인생에 있어 큰일이기도 하지만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전국민들에게 공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가장 행복하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호란의 예비신랑은 국내 한 대기업에 근무하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1999년 대학시절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처음 만났다. 이후 2년 동안 교제하다 헤어진 두 사람은 지난 5월 연락이 재개된 이후 다시 교제를 시작했다.

호란과 예비신랑은 오는 2013년 3월 30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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