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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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핑클은 내게 아득한 이름…재결합 계획 없다"

기사입력 2012.12.27 19:29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성유리가 핑클의 재결합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성유리는 27일 CGV 왕십리에서 열린 '누나' 언론시사회에서 핑클의 재결합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해 "글쎄요"라며 "아득한 이름"이라고 답했다.

이어 성유리는 "(멤버들) 서로가 너무 바쁘기 때문에 아직까지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재결합 가능성을 일축했다.

성유리는 1세대 아이돌로서 배우로의 성공적인 변신을 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핑클의 다른 멤버들 역시 가수, 뮤지컬 배우, 배우 등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1998년 이효리, 옥주현, 이진과 함께 핑클로 데뷔한 성유리는 드라마 '천년지애', '눈의 여왕', '쾌도 홍길동', '신들의 만찬'과 영화 '차형사'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하고 있다. 이에 성유리는 "이번 영화를 하면서 부끄럽지만 연기를 한지 10년 정도가 됐다. 이 영화를 찍으면서 처음 연기를 시작할 때의 열정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돼서 뜻 깊다"고 전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성유리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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