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 무릎팍도사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괴물투수' 류현진(25세)이 생애 최초로 토크쇼에 출연했다.
류현진은 27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메이저리그 진출까지의 촌각을 다툰 순간과 야구 인생의 모든 것을 털어놓았다.
류현진이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 구단을 쥐락펴락 했던 순간의 배짱에 '무릎팍도사' 3MC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3600만불(한화 390억 원)의 사나이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계약 성사의 내막은 방송을 통해 상세하게 밝혀진다.
본인을 둘러싼 많은 루머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고백했다. 류현진을 둘러싼 루머들 중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여자 연예인과의 핑크빛 스캔들로 이 모든 진상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지난달 11일 류현진은 추신수와 함께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해 톡톡 튀는 예능감을 선보였다. 하지만 토크쇼 출연은 '무릎팍도사'가 처음으로, 지난달 29일 방송이 재개된 이후 스포츠 스타로서는 처음 '무릎팍도사'의 문을 두드리게 됐다.
국내 최초 프로야구 출신 메이저리거 류현진이 출연한 '황금어장-무릎팍도사'는 27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류현진 무릎팍도사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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