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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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영 이사, 논란의 '고급 빌라' 떠나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

기사입력 2012.12.26 10:56 / 기사수정 2012.12.26 10:56

김승현 기자


▲ 최윤영 이사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점유이탈물 횡령 혐의'로 기소유예 판결을 받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최윤영(37)이 논란이 됐던 고급 빌라를 떠나 작은 집으로 이사했다.

26일 오전 'eNEWS'에 따르면 최윤영은 한 달여 전 월세 300만 원의 서울 강남구 대치동 고급 빌라 신혼집을 떠나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수입이 적은 형편에 맞게 평수를 조금 줄여 이사했다. 최윤영은 여전히 요가학원을 운영하며 돈을 벌고 있다.

최윤영은 지난 6월 서울 청담동에 있는 지인 김 모 씨의 자택에서 180만 원가량의 현금이 든 지갑 등 약 26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이후 검찰 측은 고의성이 없다는 점을 들어 절도가 아닌 '점유이탈물 횡령' 혐의를 적용해 기소유예 처분했다.

앞서 최윤영은 생활고에 못 이겨 절도를 저질렀다고 고백했으나, 그가 거주 중인 빌라의 월세가 300만 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여론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최윤영 ⓒ SBS 제공]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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