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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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2013' 최다니엘, 아이들 절체절명 위기에 어떤 선택할까

기사입력 2012.12.24 17:00 / 기사수정 2012.12.24 17:00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월화드라마 '학교 2013'(극본 이현주,고정원/연출 이민홍,이응복)에서 최다니엘의 선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방송될 7회에서는 학교 폭력 실태 설문조사를 통해 예상치 못한 인물이 지목되면서 학교가 발칵 뒤집히게 되는 가운데, 아이들의 일에 나서는 것을 극도로 꺼리는 냉소주의자 강세찬(최다니엘 분)이 그 과정에서 중요한 키를 쥐게 되며 긴장감을 조성한다.

앞서 시험지 도난 사건에서 남순(이종석)의 누명을 벗겨주기 위해 인재(장나라)와 함께 발 벗고 나섰던 세찬이었지만, 현실적 가치관으로 논리와 결과를 중요시하는 그가 또 한 번 찾아온 2학년 2반의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어떤 결단을 내릴 것인지 주목되고 있다.

'학교 2013'의 관계자는 "7회 방송에서는 아이들을 성적과 돈으로 보던 억대 연봉 강사 강세찬이 현실을 직시하게 만드는 직설 화법을 내뱉는다. 아이들의 위기 속에 강세찬의 발언으로 극의 흐름을 어떻게 바꾸게 될 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6회 방송에서는 반 아이들이 남순이 흥수(김우빈)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다고 오해하게 되는 가운데 남순이 학교 자퇴서를 내는 모습이 예고돼 다음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최다니엘의 모습으로 예측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는 '학교 2013' 7회는 2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유)학교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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