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돈이와 데프콘 축하공연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2012 MBC 방송연예대상'이 오는 29일 화려한 막을 올리는 가운데 인기 가수들이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29일 생방송되는 '2012 MBC 방송연예대상'에는 올 해 상반기 음원차트를 싹쓸이하며 대박을 터트린 갱스터 힙합가수 '형돈이와 대준이'가 축하 무대를 꾸민다.
두 사람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맹연습 중이다. '2012 MBC 방송연예대상'만을 위한 화려하고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MBC '일밤-나는 가수다 시즌2'(이하 '나가수2')에서 큰 활약을 펼치며 괴물 신인으로 주목을 받은 인디밴드 '국카스텐'도 축하무대를 가진다. 이와 함께 폭발적인 가창력과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로 화제의 중심에 섰던 박완규의 무대도 주목할 만 하다.
축하무대와 관련해 '2012 MBC 방송연예대상' 관계자는 "화려한 축제에 어울리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무대 세트를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
'2012 MBC 방송연예대상'은 29일 오후 8시 40분 여의도 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정형돈 데프콘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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