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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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새PD, 게임진행 미스로 강제탈의 '폭소'

기사입력 2012.12.23 18:4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최재형 PD가 게임진행 미스로 강제 탈의를 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강원도 양구에서 진행된 동장군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성시경이 2시간 자유이용권을 얻어 외출을 한 가운데, 나머지 멤버들은 추위로 추위를 이기기 위한 옷벗기 복불복 게임을 진행했다. 엄태웅, 이수근, 김종민이 한팀을, 김승우, 차태현, 주원이 또 다른 한 팀을 이뤘고 각 팀의 옷 벗기 선수로는 엄태웅과 차태현이 나왔다.

첫 게임으로 6인 6답 퀴즈가 진행되던 중, 엄태웅과 차태현이 아닌 최재형 PD가 탈의를 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멤버들이 '치'가 들어가는 생선이름으로 말한 자갈치와 꼼치를 제대로 확인하지도 않고 틀린 대답으로 처리하는가 하면, 문제로 나온 6대 광역시를 다 말했음에도 땡을 쳐 멤버들의 분노를 샀기 때문.

어쩔 수 없이 모자와 겉옷을 벗은 최재형 PD는 "저 외출 좀 보내주세요"라며 성시경을 따라나가고 싶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최재형 PD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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