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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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대상' 2012 KBS연예대상, 지난해보다 시청률은 하락

기사입력 2012.12.23 18:39 / 기사수정 2012.12.23 18:41

이우람 기자



- KBS 연예대상 최고의 1분은 '김지민 수상소감' 눈길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MC 신동엽(42)이 대상을 차지한 KBS 2TV '2012 KBS 연예대상'의 시청률이 지난해보다 하락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2일 밤 9시10분부터 23일 새벽 12시22분까지 방송한 '연예대상'의 1·2부 시청률은 전국 기준 12.2%와 16.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KBS 연예대상이 기록한 1부 13.4%, 2부 20.0%의 시청률에 비해 다소 하락한 수치다. 그래도 2012 KBS 연예대상은 22알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에 올랐다.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정상을 달리고 있는 MBC TV '무한도전'(15.7%)을 제친 것. 

다른 기관인 'TNmS'에 따르면 'KBS연예대상' 1·2부의 시청률을 12.4·16.9%로 집계했다. 이 프로그램의 최고의 1분으로는 코미디부문 여자우수상 수상자로 '미녀 개그우먼' 김지민(28)이 발표되는 장면이 손꼽혔다. 순간 시청률 24%로 조사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KBS 2TV '안녕하세요', '불후의 명곡'의 신동엽이 대상의 영광을 누렸다.

코미디 부문 남녀 최우수상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김준현과 신보라에게 돌아갔다. 쇼오락부문 남녀 최우수상은 '1박2일', '승승장구'의 김승우와 '안녕하세요', '청춘불패2'의 이영자가 수상했다. 시청자가 뽑은 최고 프로그램상은 2년 연속 '개그콘서트'가 기쁨을 안았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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