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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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서영이' 천호진, 최윤영에 결혼 승낙 "아버님이라고 불러라"

기사입력 2012.12.22 20:47 / 기사수정 2012.12.22 21:20

방송연예팀 기자


▲내 딸서 영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천호진이 박해진과 최윤영의 결혼을 허락했다.

22일 방송된 KBS '내 딸 서영이'에서는 삼재(천호진 분)가 호정(최윤영 분)을 불러 아들 상우(박해진 분)와의 결혼을 허락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호정 때문에 상우가 미경(박정아 분)과 헤어졌다고 생각하는 삼재는 상우가 호정을 집에 데려 왔을 때 호정을 향해 화를 냈었다.

호정을 집으로 부른 삼재는 "내가 일이 늦게 끝나서 얼굴 볼 시간은 밤 밖에 없다"며 "늦은 시간인데 집으로 불러서 미안하다"고 이야기했다.

삼재는 "상우와 미경이가 헤어진 게 아가씨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다"며 "그런 말을 들었기 때문에 아가씨에게 친절하게 대해 줄 수가 없었다"고 사과했다.

이어 삼재는 "그래도 아들이 결혼하고 싶어하는 아가씨고, 또 상견례도 해야 하지 않느냐"며 "상견례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사이를 풀어야 하지 않느냐"고 말했다.

그 말에 호정은 웃으며 "그럼 이제부터 아버님이라고 불러도 되요?"라고 조심스레 물었고 삼재는 "안될 게 어디 있느냐"며 "당연히 아버님이라고 불러야지"라며 호정과 상우의 결혼을 정식으로 허락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내 딸 서영이'에서는 서영이 우재(이상윤 분)의 변해가는 모습을 보며 불안감을 느끼는 내용이 방송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천호진, 최윤영 ⓒ 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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