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권혁재 기자] 21일 오후 목동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이두환 선수 돕기 자선 경기'에 앞서 참석한 김현수가 눈이 쌓인 그라운드에서 눈사람을 만들고 있다.
암투병 '이두환 선수 돕기 자선 경기'는 평소 야구를 사랑하고 이두환이 하루 빨리 쾌차하기를 바라는 프로야구선수로는 이두환의 이수중학교 동문들인 임태훈(두산), 황재균(롯데), 심수창, 허도환(이상 넥센)과 두산베어스 팀 동료였던 김현수, 이원석, 양의지, 금민철, 이성열 등이 있으며, 참가 연예인선수로는 김창렬, 정준하, 오지호, 이하늘, 송종호, 이정수, 박재정, 마리오, 노라조, 변기수, 박광수(만화가) 등이다. 각팀 일일감독, 코치로는 정준하, 김창렬, 김현수, 임태훈(두산)이 맡기로 했다.
권혁재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