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윤종신이 '신치림'의 멤버인 조정치가 얼굴로 뜰 줄 몰랐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크리스마스 음악회 스페셜로 꾸며졌다.
이날 윤종신은 얼마 전 MBC '무한도전'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조정치와 관련해 "올해 2월에 앨범 나왔다. 음악성 좋은 친구인데 별로 반응이 없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얼굴로 뜰 줄이야"라고 덧붙이며 조정치가 음악이 아닌 외모로 뜬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또 '무한도전' 출연을 계기로 "신치림 음원도 그렇고 하림 씨가 9년 전에 냈던 노래가 한 달 가까이 차트에 남아 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사진=윤종신, 조정치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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