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KBS 연예대상' 대상은 누구에게? 최종후보 5인 발표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김준호, 신동엽, 유재석, 이경규, 이수근이 '2012 KBS 연예대상' 대상 후보에 올랐다.

3사 방송국 중 가장 먼저 문을 여는 '2012 KBS 연예대상'은 재치와 탁월한 진행 솜씨를 겸비한 신동엽, 미쓰에이의 수지, 지난 2008년부터 연예대상의 MC를 맡아 온 '안방마님' 이지애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을 맡는다.

대상 후보로는 '개그콘서트'와 '남자의 자격'에서 활약한 김준호, '안녕하세요'와 '불후의 명곡2'의 신동엽, '해피투게더3'의 유재석, '남자의 자격'의 이경규, '1박 2일',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 중인 이수근이 올랐다.

또 생방송 중 실시간 SMS 투표로 수상여부가 결정되는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은 시청자가 뽑는 상인만큼 그 의미가 남달라 결과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12 KBS 연예대상'에는 올 한 해 KBS 예능 프로그램을 빛내 준 예능인들이 대거 참석하며, 그룹 비스트와 소프라노 조수미, '불후의 명곡' 팀들의 화려한 축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2012 KBS 연예대상'은 오는 22일 토요일 밤 9시 15분에 생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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