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준영 아버지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슈퍼스타K4' 정준영이 아버지와 관련한 루머를 해명했다.
정준영은 17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난 엄친아가 아니다. 어머니가 날 부끄럽게 여기셔서 주변 분들에게 소개시키지 않았다. 지금은 자랑스러워하시는데 어릴 때부터 부모님 속을 많이 썩였다"고 입을 열었다.
정준영은 "아버지가 외교관이라는 소문도 사실이 아니다"며 아버지의 직업에 얽힌 소문에 대해 털어놓았다. 그는 "아버지는 사업을 한다. 사업차 인도네시아와 중국에서 아버지와 함께 살았다. 유럽에서는 어머니와 형도 함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본은 밴드 활동을 하기 위해 갔다. 17세 이후로 부모님과 떨어져 지냈는데 부모님이 내가 언젠가는 잘 될 거라고 믿어주셨기 때문에 일본에 흔쾌히 보내주셨다"며 부모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슈퍼스타K4' TOP12는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 콘서트를 시작으로 인천-대구-광주-수원-부산까지 총 6개 도시의 전국투어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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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준영 아버지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