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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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유재석, 정준호 투정에 "저희도 위기라…"

기사입력 2012.12.18 07:54 / 기사수정 2012.12.18 11:0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유재석이 '놀러와' 위기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에서 게스트 정준호는 '슬립(Sleep) 토크쇼'를 표방, 미스테리한 산장에서 함께 잠에 들었다가 휴대폰으로 미션을 받는 토크 방식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정준호는 "영화 잘 찍고 마음 먹고 다 같이 나왔는데 이렇게 자게 하는 거냐. 손님을 모셔놓고 바로 자자고 하면 어떻게 하냐. 좀 교양있게 합시다"고 정곡을 찔러 주위를 웃음짓게 했다.

유재석은 "저희도 위기라 마음먹고 잘해보려고 했다. 아시다시피 손님들이 다들 오후 11시 넘은 늦은 시간에 오셔서 어쩔 수가 없다"며 설명했다.

이날 '수상한 산장'에는 영화 '가문의 귀환'에 출연한 배우 정준호, 김민정, 성동일, 박상욱이 출연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놀러와 유재석 정준호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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