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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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경 고소한 악플러들 "고소? 하려면 해봐라!"

기사입력 2012.12.17 21:38 / 기사수정 2012.12.17 21:38

이우람 기자


▲ 윤선경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억대 쇼핑몰 CEO 윤선경이 성폭력적 댓글을 단 악플러들을 고소했다. 

윤선경 측은 17일 "네티즌들의 제보 전화로 성적 모욕을 일삼는 악플을 봤다. 해당 커뮤니티에 글 쓴 사실을 확인 후 대전 둔산 경찰서 사이버 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해당 게시물은 윤선경의 셀카 사진을 비롯해 여름 시즌 수영복 피팅 사진 여러 장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를 무단으로 게재한 후 성적 수치심을 주는 욕설과 성폭력 수준의 댓글을 달았다.

그러나 윤선경이 고소한 해당 악플러들은 고소 사실이 알려진 후에도 윤선경을 조롱하는 악플을 남겨온 것으로 확인됐다. 

윤선경의 강경한 조치에도 해당 악플러들은 성적 수치심이 느껴지는 댓글을 비롯해 "고소할거면 고소해봐라"라는 식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윤선경은 "최근 악성 댓글을 남긴 악플러들을 고소했다.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해 강력 조치할 예정이며 합의 없이 법적인 절차를 따라 조치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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