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유천 오정세 남남커플 ⓒ 이김프로덕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유천과 오정세가 남남커플의 위엄을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의 환상콤비 박유천 오정세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은 지난 13일 방송된 '보고싶다' 12회에서 박유천(한정우 역)이 윤은혜(조이)을 잊기로 결심한 후 오정세(주정명)와 낮술을 마시는 장면이다. 드라마에서 두 잔이 주량인 박유천은 잔뜩 취기가 올라 '그래도 난 이수연이 제일 좋은데'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던 신이다.
박유천과 오정세는 촬영 중간 틈틈이 대본을 체크하며 호흡을 맞춰보는가 하면, 익살스럽고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주고받으며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했다. 시청자와 네티즌들 사이에서 '최고의 남남커플'로 불리는 만큼 친근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실제 9살의 나이 차가 나지만 이를 극복하고 친한 친구의 분위기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한편, '보고싶다'는 복수를 위해 14년의 세월을 기다려온 유승호(해리)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점점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보고싶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55분 방송.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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