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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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기어 코리아3' 엄기준, 스타랩타임서 충격적인 기록 달성

기사입력 2012.12.14 18:54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엄기준이 '탑기어 코리아3' 마지막회에서 충격적인 랩타임을 기록했다.

엄기준은 최근 진행된 XTM '탑기어 코리아'에서 스타들이 서킷을 돌고 기록을 측정하는 '스타랩타임' 쵤영 당시 폭설이 내린 상태에서 도전에 임해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

제작진은 "액셀을 밟아도 속도가 나지 않을뿐더러 미끄러운 도로 상황 때문에 완주하기도 쉽지 않았다"고 전하며, 지금까지 발표됐던 스타랩타임 역사상 가장 이례적인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엄기준은 "눈썰매를 타고 왔다"며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들었다. 박준규는 지금까지의 스타랩타임 기록들과 차이가 많이 나는 엄기준의 기록에 기록 자체를 다른 사람들과 멀리 떨어뜨려 기록해놓자고 제안했다.

이에 엄기준은 "폭설로 인해 제대로 운전 실력 발휘를 못했다"며 "내년에 다시 한 번 '스타랩타임'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엄기준의 솔직담백한 모습과 모두를 놀라게 만든 폭설 속 '스타랩타임' 기록은 오는 16일 밤 10시 45분 XTM '탑기코3' 마지막회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엄기준 ⓒ XT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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