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라 송중기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 보라(22)가 배우 송중기(27)를 향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는 기존 세입자 씨스타(보라, 소유)에 이어 개그우먼 송은이, 김숙이 옥탑방에 새로 입주한 가운데 '뮤직비디오에서 키스신 찍고 싶은 남자 연예인'을 두고 옥탑 건어물녀의 한심한 반상회가 열렸다.
보라는 최근 가수 케이윌의 뮤직비디오에서 '상류사회 공식 꽃미남' 택배맨(안재현)과 키스신을 찍은 같은 멤버 다솜을 언급하며, "정말 부럽다"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어 보라는 "연예계 데뷔 이후 지금까지 내 이상형은 송중기였다"고 당차게 고백했다. 또 그녀는 "최근 드라마와 영화에서 연속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여심을 사로잡은 대세남 송중기의 매력에 푹 빠졌다"며, 자신을 '송중기 폐인(?)'으로 칭했다.
개그우먼 김숙이 "나도 송중기가 이상형"이라 주장하며 삼각관계 구도를 형성하려 하자, 보라는 버럭 소리를 질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보라의 알콩달콩 속마음이 공개된 오는 15일 토요일 저녁 7시 35분,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보라 송중기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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