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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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리 "빅죠 살 빼려다 내 근육까지 빠져 민망"

기사입력 2012.12.14 11:3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악마의 트레이너' 숀리가 빅죠의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진행한 고충을 털어 놨다.

14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초고도비만 가수 빅죠의 다이어트 도전기 최종회가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는 빅죠와 함께 이번 다이어트 프로젝트를 진행한 숀리, 빅죠의 전담 트레이너 김영제가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이날 숀리는 빅죠보다 더 힘든 기색을 보였다.

숀리는 "오늘 헐렁한 옷을 입고 나온 건 내 근육이 다 빠졌기 때문이다. 다이어트 프로젝트를 많이 해왔지만 이번처럼 신경 쓴 것은 처음이다"라며 민망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MC 김한석이 근육이 부각된 숀리의 프로필 사진을 가리키며 "지금은 이 모습이 아니냐" 물었다.

숀리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근육도 빠진다. 빅죠와 함께 보낸 6개월이 나 또한 힘들었다"고 털어 놓았다.

빅죠는 숀리에 앞서 다이어트를 진행한 지난 6개월에 대해 "정말 혹독했다. 하루하루가 지옥처럼 힘들었지만 보람 있었다"고 밝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빅죠 다이어트 도전기' 최종회 ⓒ MBC '기분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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