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0:52
사회

이외수, 트위터에 "대선 지겹다…그러나 투표는 독려할 것"

기사입력 2012.12.14 11:04 / 기사수정 2012.12.14 11:07

신원철 기자





▲ 이외수 트위터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소설가 이외수가 자신의 트위터(@oisoo)에 '대선 피로증'을 호소했다.

그는 13일 "어느 캠프에서 감성마을을 방문했을 때, 제가 누구를 지지한다고 말한 적은 아직 없다고 주장했더니 이걸 또 ‘문재인 후보 지지한 적 없다’로 언론 플레이를 하는군요. 대선 지겹습니다" 는 글을 남겼다.



앞서 12일에도 "앞으로 가급적이면 정치에 대한 발언은 자제하겠습니다. 그러나 불의에 대해서는 절대로 참지 않겠습니다. 대선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라며 자신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

14일 현재 154만 3986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SNS 상에서 큰 영향력을 가진 그는 "12월 19일까지 투표의 투표에 의한 투표를 독려하는 트위터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며 앞으로 투표 독려에만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 이외수 트위터 캡쳐]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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